고구마 맛탕은 한입 크기로 썬 고구마를 기름에 튀기듯 익힌 뒤, 설탕과 올리고당을 졸인 시럽에 버무려 만드는 간식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 밥 없이도 한 끼 간식이나 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재료가 고구마 한 개와 조미료 몇 가지뿐이라 자취생이 혼자 해 먹기에도 부담이 적고, 팬 하나로 20분 안에 완성할 수 있어 1인가구 간식으로 알맞다.
재료 (1인분)
- 고구마 1개(약 250~300g)
- 식용유 3큰술(튀기듯 굽는 용도)
- 설탕 2큰술
- 올리고당(또는 꿀) 2큰술
- 물 1큰술
- 통깨 약간(선택)
여러 레시피를 비교한 결과 시럽의 설탕과 올리고당 비율은 1:1에서 2:3 사이로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설탕만 쓰기보다 올리고당이나 꿀을 섞어야 굳지 않고 부드러운 코팅이 된다는 점은 동일했다. 이 글에서는 가장 흔히 쓰이는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비율을 기준으로 안내한다.
조리 순서
-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또는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로 도톰하게 썬다. 썬 고구마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겉면의 전분기를 빼면 튀길 때 서로 들러붙지 않는다.
-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키친타월로 한 번 더 닦아준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기름이 튈 수 있다.
-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중약불로 달군 뒤 고구마를 넣는다.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로 8~10분간 자주 뒤적이며 튀기듯 굽는다.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고 겉면이 노릇해지면 꺼내 기름을 뺀다.
- 다른 팬(또는 같은 팬을 닦고)에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 1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나무 주걱으로 저어가며 2~3분간 졸인다. 시럽 표면에 작은 기포가 촘촘히 올라오면 불을 끈다.
- 시럽에 튀긴 고구마를 넣고 재빨리 골고루 버무린다. 불을 끈 상태에서 버무려야 시럽이 타지 않는다.
-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고, 유산지나 접시 위에 서로 겹치지 않게 펼쳐 한 김 식히면 코팅이 굳으면서 더 바삭해진다.
맛있게 먹는 팁
바로 먹지 않고 남았다면 완전히 식힌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1~2일 안에 먹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 눅눅해졌다면 에어프라이어에 160도로 2~3분 정도 다시 데우면 바삭한 식감이 살아난다. 계핏가루를 시럽에 살짝 섞으면 고구마 특유의 단맛과 잘 어울리는 향을 더할 수 있다.
고구마 하나로도 든든한 한 끼 간식이 완성되니, 밥하기 귀찮은 날 가볍게 시도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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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구마맛탕 레시피 바삭하게 만드는 법 & 맛탕 칼로리, 만개의레시피(10000recipe.com) – 재료 분량, 조리 시간, 조리 팁 확인
- 백종원 고구마맛탕 레시피 및 시럽비율 레시피 등 다수, 만개의레시피(10000recipe.com) – 시럽(설탕:올리고당) 비율 비교
- 맛탕, 위키백과 – 맛탕의 정의 및 조리 방식(시럽 코팅)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