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볶음, 자취생 1인분 20분 완성 매콤 볶음

오징어볶음, 자취생 1인분 20분 완성 매콤 볶음

오징어볶음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매콤하게 양념해 오징어와 채소를 센 불에 볶아내는 음식으로,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자주 오르는 메뉴다. 손질된 오징어를 한 마리만 사도 1인분이 넉넉히 나오고, 냉장고에 남은 채소를 함께 볶으면 되기 때문에 혼자 사는 살림에도 부담이 적다.

오징어 손질부터 매콤한 양념까지, 1인분 재료

  • 오징어 1마리(약 150g, 몸통과 다리)
  • 양파 1/4개
  • 양배추 2장(약 100g)
  • 당근 15g
  • 대파 1/3대
  •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생략 가능)
  • 고추장 1/2큰술
  • 고춧가루 1작은술
  • 진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설탕 1/2큰술
  •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약간
  • 식용유 1큰술, 물 2큰술

오징어는 몸통 안쪽에 얕게 격자 칼집을 넣고 다리와 함께 한입 크기로 썬다. 칼집을 넣으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고 볶았을 때 식감도 더 쫄깃해진다. 양파와 당근, 양배추는 채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양념은 미리 한 그릇에 섞어 두면 볶는 도중 손이 바빠지지 않는다.

센 불로 볶다가 양념 더해 채소까지 익히는 순서

  1.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낸다.
  2. 손질한 오징어를 넣고 센 불에서 겉이 하얗게 변할 때까지 짧게 볶는다.
  3. 설탕을 먼저 넣어 단맛을 낸 뒤 섞어 둔 양념장을 넣고 오징어에 고루 묻힌다.
  4. 양배추, 당근, 양파를 넣고 물 2큰술을 부어 눌어붙지 않게 볶는다.
  5. 채소 숨이 살짝 죽으면 대파와 고추를 넣고 짧게 더 볶는다.
  6.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단맛을 먼저 내고 매운맛을 뒤에 더하면 양념 맛이 겉돌지 않고 오징어에 진하게 밴다. 전체 조리는 재료 손질을 마친 뒤 20분 안팎이면 끝난다.

오징어가 질겨지거나 국물이 흥건해지는 지점

오징어는 오래 볶을수록 질겨진다. 겉이 하얗게 익는 순간까지만 짧게 볶고, 양념과 채소를 넣은 뒤에도 센 불을 유지해 수분을 빠르게 날리는 편이 식감을 살리는 방법이다. 물을 한 번에 많이 부으면 양념이 묽어져 조림에 가까운 맛이 되므로, 물은 채소가 눌어붙지 않을 정도로만 나눠 붓는다. 양배추와 당근을 오래 볶으면 숨이 축 처져 아삭한 맛이 사라지므로 오징어와 양념이 먼저 어우러진 뒤 마지막에 넣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다.

오징어볶음 분량, 이 자료로 확인했습니다

이 글의 재료 비율과 조리 순서는 2인분 기준으로 오징어 300g과 진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쓴 레시피와, 오징어 2마리에 고추장 3큰술과 여러 채소를 넣어 약 30분간 조리한 레시피 두 곳을 참고해 1인분에 맞게 절반 가까이로 줄인 값이다. 두 자료 모두 오징어에 칼집을 내는 손질법과, 단맛을 먼저 내고 매운맛을 더하는 조리 순서를 공통으로 짚었다.

참고: 매콤한 백종원 오징어볶음 레시피(쿠킹로그, 2인분·25분 기준), 오징어 볶음 레시피(우리의식탁, 2~3인분·약 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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