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마요 주먹밥은 밥과 참치캔, 마요네즈만 있으면 도시락통에 바로 담을 수 있는 분식이다. 불을 쓰지 않고 재료를 섞어 뭉치는 방식이라 아침 출근 전에도 부담이 적고, 남은 밥을 처리하기에도 마땅하다.
참치마요 주먹밥 1인분, 재료는 이렇게 나눈다
참치마요 주먹밥은 2인분 기준으로 참치 통조림 210g(1캔), 밥 2공기, 단무지 1줌, 마요네즈 6큰술을 쓰는 레시피가 흔히 쓰인다. 이를 절반으로 줄이면 1인분은 참치 약 100g, 밥 1공기(약 210g), 다진 단무지 반 줌, 마요네즈 3큰술 정도가 된다. 여기에 겉면에 묻힐 김을 조금 더 준비해둔다. 참치는 체에 밭쳐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기름기를 최대한 짜낸 뒤 써야 한다.
기름기를 짜낸 참치부터 밥에 섞어 뭉치는 순서
먼저 단무지를 잘게 다진다. 기름을 뺀 참치와 다진 단무지를 갓 지은 밥에 넣고 마요네즈를 더해 주걱으로 고루 섞는다. 밥이 뜨거운 채로 마요네즈를 넣으면 기름기가 겉돌기 쉬우니 한김 식힌 뒤 섞는 편이 낫다. 양손에 물을 살짝 묻히고 먹기 좋은 크기로 뭉친 다음, 위생봉지에 김을 잘게 부숴 넣고 주먹밥을 굴려 겉면에 묻히면 완성된다. 재료 준비부터 뭉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너무 꽉 뭉치거나 김이 눅눅해지는 지점
참치 기름을 덜 짜면 밥이 질척해지고 도시락통 안에서 김까지 눅눅해진다. 반대로 손에 힘을 세게 줘서 꽉꽉 뭉치면 밥알이 뭉개져 식었을 때 딱딱하게 굳는다. 마요네즈는 한 번에 다 넣기보다 절반을 먼저 섞어 농도를 본 뒤 나머지를 더하면 질감을 맞추기 쉽다. 김도 밥이 뜨거울 때 미리 묻혀두면 금방 눅눅해지므로, 도시락을 싸기 바로 전이나 먹기 직전에 묻힌다. 참치와 마요네즈 소를 밥 사이에 채워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지진 뒤 김으로 감싸는 ‘야끼 오니기리’ 방식으로 바꿔 먹기도 하는데, 이 경우 밥을 두 덩이로 납작하게 빚어 소를 가운데 넣고 마주 붙여 지진다.
완성한 참치마요 주먹밥은 밀폐용기에 담아 그날 안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참치마요 주먹밥, 분량은 이 자료로 맞췄다
레시피오의 「[15분컷] 참치마요 주먹밥」에서 2인분 기준 참치 210g(1캔), 밥 2공기, 단무지 1줌, 마요네즈 6큰술, 조리 시간 15분과 참치 기름기를 체에 밭쳐 짜내는 순서, 김을 부숴 겉면에 묻히는 마무리 방식을 확인했다. 하퍼스바자 코리아의 「김밥보다 쉽다! 먹천재 성시경의 #주먹밥레시피」에서는 참치마요 소를 밥 사이에 채워 팬에 구워 먹는 ‘야끼 오니기리’ 방식과 파·양파·마요네즈·설탕·간장으로 소를 만드는 구성을 확인했다.
사진: Gpx-evo /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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