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목표 설정은 목표를 구체적(Specific), 측정 가능(Measurable), 할당 가능(Assignable), 현실적(Realistic), 시간 제한적(Time-bound)이라는 다섯 가지 기준에 맞춰 세우는 방법입니다. 이 틀은 1981년 조지 T. 도란(George T. Doran)이 경영전문지 《매니지먼트 리뷰》에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제시했습니다.
어디서 왔나
SMART라는 용어는 조지 T. 도란이 1981년 11월 《매니지먼트 리뷰(Management Review)》에 기고한 논문 「There’s a S.M.A.R.T. Way to Write Management’s Goals and Objectives」에서 처음 제안되었습니다. 도란은 이 글에서 목표를 구체적(Specific), 측정 가능(Measurable), 할당 가능(Assignable), 현실적(Realistic), 시간 제한적(Time-related)으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 다섯 단어의 앞글자를 딴 것이 SMART입니다. 이후 여러 저자와 조직이 이 틀을 변형해 Assignable을 Achievable(달성 가능)로, Realistic을 Relevant(관련성)로 바꾸어 쓰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원래 의도는 모호한 목표 대신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우도록 돕는 관리 도구였습니다.
왜 효과가 있나
목표를 구체적인 숫자와 기한으로 표현하면 진행 상황을 스스로 점검하기가 쉬워지고, 이는 피드백 루프를 짧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익스텐션의 조사에 따르면, 목표를 글로 적고 실행 단계를 함께 기록한 사람들이 주간 단위로 진행 상황을 공유했을 때 76퍼센트의 성공률을 보인 반면, 목표를 기록하지 않은 사람들의 성공률은 43퍼센트에 그쳤습니다.
다만 SMART 목표가 모든 상황에서 우월한 것은 아닙니다. 2024년 시몬 피에치(Simon Pietsch) 등 연구진이 《영국 교육심리학 저널(British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에 발표한 실험 연구에서는 247명을 대상으로 SMART 목표, 최선을 다하라는 목표(do-your-best), 열린 목표(open goals)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창의적 과제 수행에서는 세 방식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정형화된 실행 과제에서는 SMART가 강점을 보이지만, 열린 탐색이 필요한 창의적 작업에서는 반드시 우위를 갖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실천 방법
동사와 숫자로 구체화하기 — “더 열심히 일한다” 대신 “이번 달 안에 보고서 초안을 3개 완성한다”처럼 동사와 수치를 함께 적으면 목표가 측정 가능해집니다.
기한과 점검 주기를 함께 정하기 — 목표에 마감일을 붙이고, 주 단위로 진행 상황을 스스로 또는 동료와 확인하는 절차를 넣으면 실행력이 높아집니다.
과제 성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하기 — 반복적이고 명확한 업무에는 SMART 다섯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되, 아이디어 발산이 필요한 창의적 작업에는 열린 목표나 방향성 정도만 설정하는 방식을 함께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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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천
지금 세워둔 목표 하나를 골라 구체적(Specific), 측정 가능(Measurable), 할당 가능(Assignable), 현실적(Realistic), 시간 제한적(Time-bound)이라는 다섯 항목에 맞춰 문장으로 다시 적어보십시오. 다섯 항목 중 하나라도 비어 있다면 그 부분을 채우는 것만으로 목표가 한층 구체화됩니다.
SMART 목표 설정은 목표를 모호함에서 꺼내 실행 가능한 형태로 옮기는 오래된 도구이며, 다만 효과는 과제의 성격과 개인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SMART 목표 설정은 누가 처음 만들었나요?
1981년 조지 T. 도란이 《매니지먼트 리뷰》에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제안했습니다. 이후 여러 저자가 세부 단어를 조금씩 바꿔 사용해 왔습니다.
SMART 기준의 원래 다섯 단어는 무엇인가요?
도란의 원문에서는 구체적(Specific), 측정 가능(Measurable), 할당 가능(Assignable), 현실적(Realistic), 시간 제한적(Time-related)이었습니다. 오늘날에는 Assignable을 Achievable로, Realistic을 Relevant로 바꿔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SMART 목표는 모든 상황에 효과적인가요?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업무에는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많지만, 2024년 연구에 따르면 창의적 과제에서는 열린 목표나 최선을 다하라는 목표와 비교해 뚜렷한 우위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출처
- Doran, G. T. (1981). “There’s a S.M.A.R.T. Way to Write Management’s Goals and Objectives.” Management Review, 70, 35–36. (위키백과 “SMART 기준” 문서에서 원문 인용 확인, ko.wikipedia.org/wiki/SMART_기준, 확인일 2026-08-05)
- 위키백과 “SMART criteria” (Michigan State University Extension 연구 인용), en.wikipedia.org/wiki/SMART_criteria, 확인일 2026-08-05
- Pietsch, S., Riddell, H., Semmler, C., Ntoumanis, N., & Gucciardi, D. F. (2024). “SMART goals are no more effective for creative performance than do-your-best goals or non-specific, exploratory ‘open goals’.” British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tandfonline.com/doi/full/10.1080/01443410.2024.2420818, 확인일 2026-08-05



